-
자연 나들이 2 │ 북한산
섬 같은 산이 있다. 산 하나를 가운데 두고 2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살고 있다. 도심 속 동산이라면 모르겠는데, 그 산은 엄연한 국립공원이다. 더 어처구니없는 건, 그 산이
-
필리핀 겨울방학 영어 캠프는…
입시에서 영어의 말하기·듣기 능력 평가를 중시하면서 해외 영어 캠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. 해외 캠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은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생활 지도에 대한 관
-
유명 셰프 만나고, 언니·동생 사귀고 … 돈 안 드는 ‘요리교실’
요리학원이 아니어도 찾아보면 요리를 배울 만한 곳이 많다. 문제는 비용이다. 비용을 가장 적게 들이면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기업에서 여는 ‘쿠킹 클래스’를 찾아가
-
초등생 봉사활동
초등학생들은 학생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. 양로원·병원 등 주로 봉사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곳의 일이 힘들기 때문에 다칠 염려도 있다. 초등학생들이 쉽
-
올 여름방학은 영어캠프로 알차게 보내볼까?
급변하고 있는 국제화·세계화 시대를 주도할 인재에게는 정규교육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다양한 외국어의 지식과 구사능력이 요구된다. 특히 영어는 정보화시대에 도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
-
초등 우등생들의 여름방학 계획
여름방학은 기회의 시간이다. 1학기에 부족했던 공부를 총정리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며 우등생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둬야 한다. 초등학생이라고 예외가 아니다. 여름방학 동안 마냥
-
[정보마당] CMS에듀케이션 外
◆CMS에듀케이션이 기존 인지능력검사(IQ 테스트)의 최상위권 적용 때 발생했던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영재 판별용 인지능력검사(BPT)를 출시했다. BPT는 국내 영재교육 분야에
-
“서울시향 62년 만에 세계화 첫 걸음”
정명훈씨가 19일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벨기에 브뤼셀의 여름 음악축제인 ‘클라라 페스티벌’에 초대받았다. “사실은 그때
-
[week&] 5월 잠깐 투자로 한해 발 뻗고 지내기
자, 달력을 보자. 5월 1일 근로자의날이 토요일이고, 5월의 첫 주말을 보내고 사흘이 지나면 어린이날이다. 다시 사흘 뒤에 찾아오는 주말엔 어버이날이 들어 있다. 바야흐로 아빠
-
유학생들의 생생토크③- 프랑스
로렌스 리뻬(23·Laurence Reffay)와 한정민(24)씨는 유럽의 명문학교인 파리고등상업학교(ESCP) 재학 중 카이스트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다. 고영선(34
-
“난 ‘박물관 대학’에 간다”
1일 오전 천안박물관 역사문화대학의 ‘천안의 청동기문화’ 강의가 있었다.1일 오전 9시50분 천안 삼룡동의 천안박물관 주차장. 성정중학교 교장을 지낸 전경희(73)씨가 차에서 내려
-
토론 교육이 경쟁력이다 한국 우등생, 미국선 열등생
# 미국 동부의 명문사립 W대 1학년 장모양은 입학 직후 한 교수의 지적을 받고 크게 당황했다. “수업 시간에 왜 질문을 하지 않느냐”는 질책이었다. 국내 특수목적고 출신인 그는
-
자녀는 숙제, 예습-복습하는 부모가 되라
교육 전문가에게도 자녀 교육은 풀리지 않는 숙제인 걸까. 한국경제교육학회ㆍ한국교육인류학회장,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지내고 지금은 서울대 사범대 학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책
-
‘생생 유학 정보’ 선배에게 듣는다
외국 대학으로 유학 간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. 인터넷 유학 사이트나 유학원을 너무 믿지 말라는 것이다. 과장되고, 때론 부정확한 정보 때문이다. 사실과 다른 정보도
-
[Life] 미술관 가서 “뭐가 느껴지니?”× “이 그림 왜 좋아?”○
‘어린 자녀와 미술관이나 박물관 나들이를 자주 하는 게 좋다’는 건 부모들의 상식이다. 하지만 주부 박미현 (41·서울 도선동)씨는 고개를 갸웃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.
-
12월을 즐기는 3가지 방법
벌써 12월이다. 아니 12월 하고도 중순이다. 소위 연말연시의 시즌이 도래한 것이다. 하나 올해는, 그놈의 경제 탓에 분위기가 영 무겁다.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어김없이 돌아오고
-
[week&레저] 위크앤 제안 ‘알뜰 피서’ 3가지
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. 1년간 뼈 빠지게 일해 얻는 귀한 시간이다. 하지만 올해는 영 흥이 나지 않는다. 워낙 경기가 안 좋아서다. 외환위기 때보다도 상황이 안 좋다는 보도를
-
기러기 엄마가 말하는 ‘조기유학 성공법’
초·중등 학생 자녀의 유학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학부모들 고민은 대개 비슷하다.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, 아이가 현지에서 적응하려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, 귀국해서는 어떻게 학
-
[커버스토리] 몰려오는 벚꽃 물결 일본
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서로에게 ‘가깝고도 먼’ 나라였다. 지리적으로는 더없이 가깝지만, 역사·정치의 골은 쉬 메워지지 않았다. 하지만 언젠가부터 ‘먼’이란 꼬리표가 떨어지기 시작
-
호주 유학 프로그램 미리 확인하세요
최고 명문사립 입학…특목고 입시 준비 쉬워 호주 정통 명문사립학교로의 조기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abc멘토와 호주 TKEE 교육원이 함께 호주 BOB(Best of Best)
-
[week&쉼] 색다른 바다가 손짓하네
고성 새천년기념공원에서 바라본 펠리칸 바위어느새 7월이다. 당분간은 장맛비의 심술에 시달리겠지만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땡볕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. 본격적인 피서철도 그때부터.
-
더 뮤지컬 어워즈 오늘 시상식
오늘(14일) 밤 열리는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(The Musical Awards)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국내 창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 작품상의 후보작은 모두
-
[week&탐방로가이드] 반갑구나 북악산
요즘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책로는? 단연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로다. 40년 금단의 땅이었으니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은 게 사람 마음. 6일 개방 이래 매일 관람객이 몰려들고
-
[머리에쏙] 외국서 살다 온 자녀 … 교육을 어떻게
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귀국자 특별반 5학년 수업에서 3년째 특별반 담임을 맡아온 김윤아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낱말 카드놀이를 하고 있다. 김형수 기자 해외에서 몇 년 씩 지내다 귀국